컬쳐&라이프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Now is Better》

스테판 사그마이스터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Now is Better》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개인전 《Now is Better : 지금이 더 낫다》가 2023년 11월 17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사랑방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비교해 ‘지금이 더 나은 세상’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100여 점의 작품에 담았다. 파격적인 디자인 작업물로 국내 디자이너와 팬에게도 익숙한 스테판 사그마이스터는 본인 스스로를 디자인
한동훈
푸마의 모터스포츠 DNA를 찾아서, 팝업스토어 《FOREVER. SPEEDCAT.》

푸마의 모터스포츠 DNA를 찾아서, 팝업스토어 《FOREVER. SPEEDCAT.》

소위 ‘핫’한 가게들이 밀집하여 대표적인 약속 장소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은 다양한 메이커의 팝업스토어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단순한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푸마 역시 예외가 아니다. 푸마가 스피드캣을 주제로 여는 팝업스토어 《FOREVER. SPEEDCAT.》이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18길 6-1에서 열린다. 푸마 스피드캣(SPEEDCAT) 시리즈는 2000년대
한동훈
창작을 향한 끝없는 여정: 구본창의 항해

창작을 향한 끝없는 여정: 구본창의 항해

사진가 구본창은 1988년 워커힐미술관에서 ‘사진, 새시좌’ 전을 기획해 사진을 표현예술의 영역으로 승화시킨 ‘연출 사진’ 분야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한국 현대사진의 서막을 연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 세계를 돌아볼 수 있는 첫 국내 공립미술관 개인전인 《구본창의 항해》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관 서소문 본관 1,2층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회고전은 구본창의 전 시기
한동훈
우주적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 코헤이 나와 개인전

우주적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 코헤이 나와 개인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페이스갤러리에서 지난 11월 22일(수)부터 일본 작가 코헤이 나와의 개인전 《Cosmic Sensibility》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처음 공개되는 ‘Spark’ 연작을 포함하여 총 6개의 연작에서 가져온 회화, 조각 및 설치 작품 40여 점을 1층~3층 전관에 걸쳐 선보인다. 나와는 동물 박제와 사물을 크고 작은 유리구슬로 뒤덮어 디지털
한동훈
K리그 40년 발자취를 모은 'K리그 : 더 유니버스’

K리그 40년 발자취를 모은 'K리그 : 더 유니버스’

대한민국 프로축구 리그인 K리그가 1983년 2월 슈퍼리그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이래 40주년을 맞았다. 각종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한국 축구 발전의 산실 역할을 했던 K리그는 어느덧 수준 높은 아시아의 대표 리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K리그의 40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 'K리그 : 더 유니버스’가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열리고 있다.
한동훈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국회 본회의 통과

국토교통부는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도입을 위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K-패스는 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에게 이용 횟수나 금액에 비례해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일반인은
한동훈
100년의 여정,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100년의 여정,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워너브라더스(Warner Brothers)는 1923년 해리·앨버트·샘·잭 워너 형제가 공동창립한 영화·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로 2023년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그 한 세기간의 여정을 압축한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전시가 2023년 11월 18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눈에 띄는 워너브라더스 로고 디자인의 변천사부터 배트맨과 슈퍼맨,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