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라이프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만난다, 타카하타 이사오 展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만난다, 타카하타 이사오 展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일본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를 이끌었던 애니메이션 거장 타카하타 이사오(1935-2018)의 주요 작품을 다룬 〈스튜디오 지브리-타카하타 이사오 展〉이 4월 2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1959년 애니메이션 업계에 투신한 그는 감독으로 일하면서 여러 애니메이션의 연출을 맡았으며 1985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 지금까지 회자되는 많은
한동훈
강남 데이트 추천, PSG의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 데이트 추천, PSG의 플래그십 스토어

최근 한국 선수가 유럽 주요 리그에 진출하여 활약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로 뛰는 손흥민을 비롯, 프랑스 리그1의 선두 팀 파리생제르맹FC(PSG)에 진출한 이강인 역시 세계 축구의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플레이로 사랑받고 있으며 PSG 역시 선수들의 이름을 한글로 마킹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등 팬서비스에
한동훈
2024 덕수궁 야간개장 ‘밤의 석조전’

2024 덕수궁 야간개장 ‘밤의 석조전’

서울 고궁의 야간개장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고건축물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언제나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이벤트다. 올해 역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차(커피)를 마시며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밤의 석조전’
한동훈
쉼 없이 달려온 20년, KTX 20주년 철도문화전

쉼 없이 달려온 20년, KTX 20주년 철도문화전

2004년 4월 1일 영업을 시작한 고속철도 KTX(Korea Train eXpress)가 개통 20주년을 맞았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과 용산과 목포를 잇는 호남선으로 처음 개통된 KTX의 20년 간 누적 이용객은 10억 5천만 명, 총 주행거리는 6억 4,581만km에 달한다. 한국철도공사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된 KTX의 역사를 돌아보는 KTX 20주년 철도문화전을 구 서울역사를
한동훈
그라운드시소에서 열리는 〈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

그라운드시소에서 열리는 〈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

1960-70년대 런던 음악계를 이끈 덴마크가 6번지의 힙노시스(Hipgnosis)를 주제로 한 전시〈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가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 위치한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3월 8일부터 진행 중이다. 힙노시스는 레드 재플린, 핑크 플로이드, AC/DC, 폴 매카트니 등 팝 역사에 남은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 아트워크를 제작한 음반 디자인 그룹으로, 이번
한동훈
매년 돌아오는 봄의 제전, 벚꽃축제 개막

매년 돌아오는 봄의 제전, 벚꽃축제 개막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 벚꽃이다. 겨울에 지친 사람들은 따뜻해진 날씨와 만개한 꽃을 보면서 즐거움과 희망을 얻는다. 가수 코나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고 노래했지만 흩날리는 벚꽃은 낮에도, 밤에도 아름답다. 예년보다 꽃이 빨리 피는 것으로 알려진 올해, 서울에서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벚꽃축제의 대표주자 격인 여의도
한동훈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소장품 특별전인 《백 투 더 퓨처: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가 2023년 6월부터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품 수집 정책과 방향에 따라 매년 시기·장르·주제별로 고르게 작품을 수집해 오고 있는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수집된 소장품들을 집중 연구한 결과에 《백 투 더 퓨처》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쯤 되면 짐작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