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라임 이어스의 플래그십 이어폰 2종 출시

소리샵, 라임 이어스의 플래그십 이어폰 2종 출시
「ANIMA V2」

㈜소리샵은 폴란드의 하이엔드 이어폰 전문 제작 브랜드 ‘라임 이어스(Lime Ears)’의 플래그십 이어폰 「ANIMA V2」와 「PNEUMA V2」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임 이어스’는 수많은 음악인의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에 전력을 다하며 다양한 고객층의 사운드 취향을 사로잡은 브랜드다.

새로 출시된 「ANIMA V2」는 총 11개의 드라이버로 설계된 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로, 놀스(Knowles)사의 최신 RAU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초고음역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자사 BADD 하이브리드 저음역 기술을 통해 서브 우퍼 담당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선명함과 7mm 티타늄 진동판을 탑재한 저음 담당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울림을 결합하는 크로스오버 설계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초저음을 구현한다. 여기에 더해 엄선된 벨로 오팔(Bello Opal)로 만들어진 페이스 플레이트는 스테인리스 스틸 링을 새롭게 추가하여 제품의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PNEUMA V2」는 저, 중, 고음역에 탑재된 4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초저음역에 1개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총 5개의 드라이버로 설계된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다. 자사 특허 기술인 SubWITCH 스위처블 서브 우퍼 기술을 통해 저음역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며, BAM 에너지 최적화 기술과 VariBore 음향 디자인 등의 기술을 통해 높은 분리도, 더 넓고 깊은 사운드 스테이지 형성과 함께 부드럽게 확장된 고음역 사운드를 구현한다.

「PNEUMA V2」

「ANIMA V2」와 「PNEUMA V2」는 HornCraft 노즐 디자인을 공통으로 채용해 일반적인 튜브형 노즐 디자인에서 발생하는 공명을 억제하고 정확한 임피던스 매칭으로 주파수 응답 및 명료도를 높인다. 또한, 25% 줄어든 셸 디자인을 통해 개선된 착용감을 선사한다.

「ANIMA V2」는 맞춤 제작한 이펙트 오디오(Effect Audio)의 하이브리드 순은, 순동, 은도금 동 케이블을 제공하며 「PNEUMA V2」는 이펙트 오디오(Effect Audio)의 순동 케이블을 제공한다. 또한, 장기간의 테스트와 엄선된 재료로 선별되어 플러그 저항을 최소로 유지하는 ‘TermX Basic’(2.5mm/3.5mm/4.4mm) 단자가 탑재되어 다양한 음향기기와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ANIMA V2」의 가격은 516만 원, 「PNEUMA V2」의 가격은 264만 원이며 유니버설 버전으로만 주문할 수 있다.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4월 28일(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