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자유롭게 사운드 튜닝 가능한 final 「MAKE4」 출시
㈜소리샵은 일본 프리미엄 음향 기기 브랜드 ‘파이널(final)’의 필터 교체형 DIY 이어폰 「MAKE4」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이널’은 카트리지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향기기를 개발하며 전 세계 오디오 잡지에서 주목과 찬사를 받았으며, 수준 높고 정교한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높은 퀄리티로 생산하는 브랜드다.
그리고 ‘REB’는 음향 커뮤니티 MAKER’S, 파이널의 기술력, 고퀄리티 제품 3가지 요소를 결합한 브랜드로 파이널의 자회사다. 고객의 즐거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목표 수립과 계획,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 개발을 자랑하며 사용자가 직접 취향에 맞는 사운드로 튜닝할 수 있는 DIY 제품을 제작한다.
「MAKE4」는 ‘MAKE series’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 노브와 필터 교체만으로 무려 9317가지의 사운드 튜닝이 가능한 이어폰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새롭게 개발된 ‘f-Core for MAKE’ 드라이버를 탑재해 압력 불균형과 왜곡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응답 속도를 개선해 더욱 향상된 사운드를 선사한다.
알찬 구성을 선보이는 「MAKE4」는 자체 개발한 2Pin 커넥터, 탈착식 2Pin 3.5mm 동 케이블을 통해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며 사운드 튜닝 툴 세트, 교체 가능한 필터, 틴 케이스, 다양한 크기의 이어 팁(SS/S/M/L)을 제공한다.
소리샵은 “「MAKE4」는 필터 교체를 통해 소리의 무게 중심, 음색, 밀도, 속도를 조절하면서 나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이어폰”이라며, “이어폰으로 즐기는 사운드 화장으로 튜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MAKE4」의 가격은 219,000원이며, 소리샵은 6월 5일(수)부터 6월 15일(토)까지 한정 수량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