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MEZE AUDIO의 평판 헤드폰 「EMPYREAN Ⅱ」 출시
㈜소리샵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메제 오디오(MEZE AUDIO)’의 플래그십 평판 헤드폰 ‘EMPYREAN Ⅱ(엠피리언 Ⅱ)’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제 오디오는 제품 제작에 있어 자사만의 미적 신념을 기반으로 선명도, 균형, 조화 등의 고전적인 가치를 구현하고 하이엔드 기술력의 혁신을 이어나가는 브랜드로 제품의 품질과 음질을 중요하게 여겨 고객들에게 꾸준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엠피리언 Ⅱ’는 메제 오디오에서 최초로 선보인 평판 자력형 헤드폰 ‘엠피리언’의 2세대 제품으로 메제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유지하면서 드라이버 진동판의 정확성과 저항을 개선하는 등 더욱 진보적인 구조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진동판과 드라이버는 평판 자력 분야에서 선두를 이끈 ‘리나로(RINARO)’와 협업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채택했다. 각기 다른 형태의 보이스 코일을 하나로 결합하여 상단에는 스위치백 코일, 외이도와 평행한 위치에는 스파이럴 코일을 배치하는 방식인 “아이소플래너(ISOPLANAR) 진동판”을 적용하여 정확한 음상으로 전체 주파수 영역을 균형 있게 재생한다. 또한, 드라이버에서 생산되는 반자계를 이용해 이어 패드를 고정하여 간편한 탈부착을 자랑함과 동시에 자기장을 다시 드라이버를 보내 불필요한 전력의 흐름을 감소시키는 “아이소마그네틱(ISOMAGNETIC) 기술”을 적용하여 향상된 출력을 선보인다.
메제 오디오 자사 엔지니어링 팀의 독창적인 튜닝 방식을 채용해 더욱 디테일하고 중립적인 음원을 구현하였으며, 전체 주파수 대역에서 0.1%의 THD를 유지하여 정밀한 음원을 표현하고 높아진 해상력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로 안정적인 저음역과 섬세한 고음역을 구현하는 ‘듀오 이어 패드’와 이어 패드를 기울어진 형태로 제작해 내부에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 선명한 저음역과 존재감 있는 중음역을 구현하는 ‘앵글드 알칸타라 이어 패드’ 두 가지의 이어 패드를 사용자의 사운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은도금 케이블을 구성품으로 제공하여 더 일관되고 제어된 과도 응답 및 밀도감 있는 자연스럽고 확장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엠피리언 2세대는 1세대에 깊이를 더해 공간 표현이 자연스러워지고 편안하면서 진한 음악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엠피리언 Ⅱ’의 가격은 445만 원이며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12월 14일(목)부터 12월 24일(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