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최경량의 초망원 단렌즈 「FE 300mm F2.8 GM OSS」 발매
소니코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프리미엄 G 마스터(G Master) 초망원 단렌즈 「FE 300mm F2.8 GM OSS」(이하 「SEL300F28GM」)’를 25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SEL300F28GM」은 최대 조리개 F2.8을 지원하는 35mm 풀프레임 E 마운트 렌즈다. 약 1,470g의 가벼운 무게에 G 마스터의 기술력과 초고속 초정밀 AF 성능이 탑재돼 역동적인 스포츠는 물론, 야생 동물이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을 핸드헬드 촬영으로 포착할 수 있다. 렌즈를 후면에 배치하는 설계로 무게 중심을 최적화해 장시간 핸드헬드 촬영 시에도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SEL300F28GM」은 소니의 최신 기술을 통합한 G 마스터 렌즈의 고해상도 성능과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으로 피사체를 더욱 선명하게 담을 수 있으며, 정밀한 AF 성능으로 스포츠, 뉴스, 이벤트 및 야생 동물 사진과 같은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한다. 3매의 Super ED(Extra-low Dispersion) 렌즈와 1매의 ED 렌즈를 포함하는 광학 설계를 통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전체 프레임에서 높은 해상도와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또한 이미지 가장자리까지 뛰어난 해상도와 콘트라스트를 유지할 수 있어 이미지를 자르거나 편집하기도 용이하다.
G 마스터가 만드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배경흐림 효과는 300mm의 초점 거리 및 F2.8 최대 조리개를 이상적으로 보완해, 얕은 피사계 심도로 피사체를 돋보이게 만든다. 나아가 11매의 원형 조리개는 매끄러운 원형 배경흐림 효과를 구현한다.
「SEL300F28GM」은 고급 제어 알고리즘을 갖춘 2개의 최신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고속, 고정밀 및 저진동 AF 성능을 제공한다. 「Alpha 9 Ⅲ」(이하 「A9M3」)와 함께 사용 시 초당 최대 120장의 AF/AE 추적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스포츠나 동물과 같이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이나 이벤트처럼 피사체가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역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또한, 별도 판매하는 텔레컨버터를 장착했을 때도 뛰어난 AF 성능을 발휘한다.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벼운 약 1,470g의 무게로 탁월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내부 렌즈 배럴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견고함은 더했다. 무게가 전면에 집중되지 않도록 최신 광학 설계를 적용해 무게 중심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뛰어난 휴대성과 안정성은 물론, 더욱 정밀하고 민첩한 렌즈 이동과 패닝 촬영이 가능하다.
나아가 장시간 핸드헬드 촬영 시에도 피로를 최소화해준다. 또한, 향상된 뷰파인더 안정성과 손떨림 보정 최적화를 제공하는 MODE 3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SEL300F28GM」의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890만 원이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25일(목)부터 정식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https://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