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e스포츠에 최적화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 「Viper V3 Pro」 발매
Razer(레이저)는 e스포츠 게이밍에 최적화된 경량형 무선 게이밍 마우스 「Viper V3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iper V3 Pro」는 이전 모델의 최신식 기술을 모두 탑재하고도 54g의 더 가벼워진 무게를 자랑한다.
세계적인 e스포츠 전문과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Viper V3 Pro」는 가벼운 무게임에도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할 정도의 균형 잡힌 무게 밸런스를 갖췄다. 지능형 기능 및 1단계 세밀 DPI 조정이 가능한 2세대 Razer Focus Pro 광학 센서는 바이퍼 V3 프로의 무게와 최고의 궁합을 이뤄 어떠한 표면에서 마우스를 컨트롤하더라도 프로 수준의 트래킹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무선 연결 기술 역시 장점 중 하나다. 8000Hz 폴링 레이트 무선 기술이 적용된 바이퍼 V3 프로는 기존 마우스 대비 끊김 없는 연결은 물론, 압도적으로 부드러운 컨트롤을 선사한다.
새롭게 적용된 3세대 Razer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를 통해 의도하지 않은 더블클릭 현상 역시 방지가 가능하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스위치 수명은 최신 스위치에선 최대 9000만 회에 이르며, 0.2ms의 빠른 작동 속도까지 탑재해 다른 어떤 제품보다 뛰어난 속도와 내구성을 뽐낸다.
이밖에도 부드럽지만 그립감이 향상된 코팅, 최대 95시간의 무선 배터리 타임, 8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컨트롤 버튼까지 최신 기술이 모두 탑재돼 있다. 「Viper V3 Pro」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판매될 예정이며, 주말 간 신용산역과 강변 테크노마트 내 레이저 숍에서 선착순 구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