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쓰론앤리버티에 DLSS3 등 기술 지원

엔비디아, 쓰론앤리버티에 DLSS3 등 기술 지원

엔비디아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작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에 엔비디아(NVIDIA)의 DLSS3와 리플렉스(Reflex) 기술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어는 TL에서 7개의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두 개의 무기를 착용하는 ‘무기 조합’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다. 낮과 밤, 기후가 있는 TL의 월드는 현실 세계처럼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며, 플레이어는 이러한 환경 변화를 플레이에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솔로 플레이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넓은 콘텐츠 스펙트럼은 물론, PC MMO만의 ‘함께 하는 재미’를 추구하는 길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에서 플레이 시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TL에 대한 기술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엔씨와 오랜 기간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지난 12월 7일 국내 출시 시점부터 지포스 RTX 게이머는 DLSS3 프레임 생성과 DLSS2 초해상도를 통해 성능을 가속하고,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통해 게임 플레이의 반응성을 더욱 개선할 수 있다. 리플렉스 활성화 시 TL의 시스템 지연 시간은 최대 45%까지 감소한다.

엔비디아 테스트 결과, 최대 설정에서 DLSS3 기술을 통해 4K에서 평균 2.6배, 2560×1440과 1920×1080에서는 평균 1.9배의 성능을 발휘했다. 따라서 모든 지포스 RTX 40 시리즈 데스크톱 게이머는 60프레임 이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TL은 글로벌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한 업데이트는 엔씨와 아마존 게임즈(Amazon Game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