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을 팝업스토어로 즐긴다, 새우깡 어드벤처

농심이 오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새우깡 어드벤쳐 in 고래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새우깡은 1971년 출시 이래 스낵 시장 판매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는 국민 간식이다. 농심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새우깡의 이미지를 일신하고 주요 구매층인 MZ세대에 그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동선에 따라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어트랙션존’과 다양하게 새우깡을 즐기는 ‘브랜드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어트랙션존은 4개의 미션으로 이뤄진다. 특유의 ‘고래섬’ 세계관을 따라 비밀지도에 나온 바다동굴, 해초숲, 징검다리를 거쳐 열기구로 섬에서 탈출하는 코스이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브랜드존에서 활용할 수 있는 3개의 콘텐츠 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존은 올해 출시 53년을 맞은 새우깡의 역사와 제품 특징을 감상할 수 있는 헤리티지존, ‘깡’ 키워드로 다양한 메시지를 구성할 수 있는 포토존, 키링과 문구류 등의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굿즈존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시식존에서는 이색 새우깡 3종과 극한의 매운맛 새우깡에 도전할 수 있는 챌린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팝업스토어와 응원 패키지로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한 새우깡의 매력을 다양한 세대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