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 공랭 쿨러 「ICEROCK MA-410」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최신 프로세서의 발열을 억제하는 공랭 쿨러 「ICEROCK MA-410」(이하 「MA-4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A-410」은 싱글 타워 CPU 쿨러로 TDP(열 설계 전력) 기준 220W 사양 제품까지 대응한다. 바닥에는 히트싱 크의 구리 히트파이프 4개가 CPU에 맞닿는 HDT(Heat-pipe Direct Touch) 구조를 적용해 CPU의 발열을 빠르게 쿨러로 전달한다. 상단 커버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그라디언트 커버가 적용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쿨링 팬은 최대 1,800rpm으로 동작하며 Hydraulic 베어링 기술이 탑재돼 풍량 및 풍압이 높다. 그럼에도 작동 시 최대 소음은 32dBA로 정숙하다.
또한, 해당 쿨링 팬은 온도에 따라 블레이드가 회전하는 스마트 PWM 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상황에 따라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쿨링 팬에도 양면 8개의 진동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돼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한다.
폭넓은 호환성도 갖췄다. 인텔 CPU는 LGA1700, LGA115X에 호환돼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사용할 수 있다. AMD CPU는 AM5, AM4로 라이젠 8000, 7000, 5000시리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MA-410」은 부담 없는 가격의 공랭 쿨러지만 TDP 220W로 최적의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쿨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MA-410」의 가격은 19,900원이며 2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기간에 제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기면 네이버 페이 2천 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