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 미들 타워 케이스 「COOLMAX STEADY」 출시
게이밍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메시 디자인에 강력한 쿨링 팬을 갖춘 미들 타워 PC 케이스 「COOLMAX STEAD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OOLMAX STEADY」 시스템 내부의 쾌적한 공기 순환에 초점을 맞춘 PC 케이스다. 블랙, 화이트 색상이 준비됐으며 쿨링에 특화된 전면 메시에 전자 회로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디자인이 적용됐다. 쿨링 팬은 전면 RGB 140mm 팬 3개와 후면 RGB 120mm 팬 1개로 총 4개가 기본 제공된다.
기존 미들 타워 케이스보다 넉넉한 높이의 설치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 수랭 쿨러는 상단에 최대 280mm, 전면에 최대 360mm를 장착할 수 있으며, 공랭 쿨러는 최대 165mm까지 지원해 다양한 제품을 장착할 수 있다.
전면 인터페이스는 USB 3.2 Gen2 Type-C × 1, USB 3.2 Gen1 × 1, USB 2.0 × 2, HD 오디오, LED On/Off를 지원한다. 옆면에는 드라이버 없이 손만으로 탈부착할 수 있는 패널을 채택해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스냅 버튼으로 간편하게 사이드 패널을 분리할 수 있다.
내부 시스템 장착 규격도 넉넉하다. ATX, M-ATX, Mini-ITX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최대 355mm를 장착할 수 있다. 저장장치는 HDD 기본 1개에 최대 2개, SSD 기본 2개에 최대 3개를 지원한다. 선정리 홀을 갖춰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그네틱 먼지 필터를 상, 하단에 제공해 외부 먼지 유입을 막는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COOLMAX STEADY」의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C to C 데이터 케이블 증정 행사를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추가로 포토 상품평 작성 시 10명을 추첨해 마이크로닉스 MANIC EX580L 키보드를 제공하는 행사도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