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트랙볼 타입 마우스 신제품 2종 출시

로지텍, 트랙볼 타입 마우스 신제품 2종 출시

로지텍은 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인체공학 디자인의 무소음 무선 트랙볼 마우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지텍이 새로 선보인 인체공학 디자인의 트랙볼 마우스 2종은 고급 무소음 무선 트랙볼 마우스 ‘MX Ergo S’와 입문용 무소음 무선 트랙볼 마우스 ‘Ergo M575 S’로 구성됐다. 기존 모델 대비 클릭 소음을 80%까지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특히 MX Ergo S는 USB-C 타입 고속 충전을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두 제품 모두 팔 근육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되, 로지 볼트(Logi Bolt)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블루투스 연결은 물론 수신기를 통한 연결도 지원해 USB 연결을 선호하는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MX Ergo S’는 편안함과 정밀함 모든 측면에서 향상된 사용감을 선사하는 고급 무소음 무선 트랙볼 마우스다. 사용자 손에 꼭 맞게 0° 또는 20° 마우스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팔 근육의 긴장을 27% 완화해 하루 종일 새로운 차원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트랙볼을 통해 최대 2048DPI로 정교한 트래킹이 가능하며, 트랙볼 옆에 자리한 DPI 버튼을 통해 고속 및 정밀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이지 스위치로 최대 2개 기기에 페어링하여 더욱 효율적인 멀티 디바이스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로지텍 Flow 기능을 통해 페어링 된 기기를 유연하게 오가며 작업할 수 있으며, USB-C 타입 충전으로 완충 시 최대 1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입문용 무소음 무선 트랙볼 마우스 ‘Ergo M575 S’는 무소음 클릭과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한 사용감으로 사용자에게 편안한 작업 환경을 선사한다. 마우스에 탑재된 트랙볼을 굴려 간편하게 마우스를 제어해 좁은 책상에서도 여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Ergo M575 S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팔의 근육 긴장을 25% 완화하며, AA 배터리 1개로 최대 18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MX Ergo S와 Ergo M575 S 모두 Logi Option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각각 6개, 3개의 마우스 버튼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최적화해서 사용 가능할 수 있다. MX Ergo S는 그래파이트 단일 색상으로 제품의 20%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Ergo M575 S는 그래파이트와 오프화이트 총 2가지 컬러 구성으로 최대 52%의 재활용 플라스틱(그래파이트 52%, 오프화이트 21%)을 사용해 로지텍의 지속 가능한 설계 또한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