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게이밍 특화한 60% 키보드 「PRO X 60 LIGHT SPEED」 출시
로지텍 코리아는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들과 협업을 통해 설계한 「PRO X 60 LIGHTSPEED」 게이밍 키보드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PRO X 60 LIGHTSPEED」는 일반 풀배열 키보드 대비 60%의 콤팩트한 크기가 특징으로, 로지텍 G가 선보이는 첫 미니 배열 게이밍 키보드다. 키보드 옆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역동적인 마우스 움직임이 필요한 경쟁 플레이에서 유리하다.
「PRO X 60 LIGHTSPEED」는 게이머들의 요구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개발된 ‘KEYCONTROL’ 기술과 함께 개인별 맞춤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 가능한 KEYCONTROL 기술은 키마다 최대 15개의 기능을 할당할 수 있어, 본인 스타일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m까지 연결 가능한 ‘LIGHTSPEED’ 무선 기술이 적용되어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며, ‘택타일(Tactile)’과 ‘리니어(Linear)’ 총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GX 옵티컬 스위치(GX Optical switches)’가 적용되어 기존 기계식 스위치보다 더욱 정밀하고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플레이 상황에 따라 빛이 변화하는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의 ‘LIGHTSYNC RGB’ 조명 효과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PBT 소재의 이중사출 키캡 구성으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핑크 총 세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6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