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NCIS’와 ‘CSI’ 등 파라마운트사 미드 독점 제공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IPTV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사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CBS의 인기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CBS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2000년대부터 ‘CSI : 과학수사대’를 비롯해 ‘FBI’, ‘NCIS’ 등 범죄 수사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과학수사 ‘미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U+tv와 U+모바일tv에서 독점 제공하는 CBS 오리지널 콘텐츠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새로 선보이는 전미 시청률 1위의 범죄 과학수사 드라마 ‘CSI : 베가스’, 에미상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딕 울프(Dick Wolf)가 제작한 국제 테러, 범죄사건 대응팀의 활약을 그린 ‘FBI : 인터내셔널’, 미국 시청률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한 ‘NCIS’의 최신 후속편 ‘NCIS : 하와이’ 등 3가지 시리즈의 시즌 3 콘텐츠다. 4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CSI : 베가스’, ‘FBI : 인터내셔널’, ‘NCIS : 하와이’의 시즌 1과 시즌 2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시즌 3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5,400원(VAT 포함) 이상 U+tv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U+tv ‘프리미엄클럽 무료’ 메뉴에서, 49,000원 이상 LTE 또는 61,000원 이상 5G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U+모바일tv에서 CBS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 외 고객은 U+영화월정액 베이직(9,900원) 또는 프리미엄(15,400원)에 가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