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형 IP 단말기 「지니 TV 탭 3」 출시
KT는 태블릿형 IPTV 단말기 ‘지니 TV 탭 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 시리즈는 국내 최초 태블릿형 IPTV 단말기로, 새로 선보이는 ‘탭 3’는 전작 대비 커진 11인치 화면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로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 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23년 8월에 탭 2를 출시한 바 있다.
▲11인치 화면 크기, ▲480g 무게, ▲Octa-core 프로세서와 4GB RAM 탑재, ▲내장메모리 64GB, ▲7,040mAh 대용량 배터리, ▲8M 후면 카메라와 5M 전면 카메라, ▲Android OS 14가 주요 특징인 지니 TV 탭 3는 고객이 집 안의 KT 와이파이(Wi-Fi)를 통해 KT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이용할 수 있고, OTT나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지니 TV 애플리케이션으로 키즈랜드 콘텐츠를 지원해 아이 교육용으로 적합하다. 가입자 1위인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E-BOOK 리더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 월 8,800원에(지니TV 에센스 3년 약정 시, 복수단말 기준) 추가TV로 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만 희망하는 고객은 KT 모바일 요금제인 ‘삼성초이스’에 가입하면, 약정기간동안 단말 할부원금 144,000원(2년 약정 기준)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지니 TV 탭 3는 그라파이트 색상이며, 가격은 368,500원(VAT 포함)이다. 전국 KT매장,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 등의 채널을 통해 구매,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지니 TV 탭 3 출시를 기념해 TV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니 TV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