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동안 4계절 테마로 운영하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 오픈

롯데웰푸드의 초콜릿 브랜드인 가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이 서울 성수동에 9일 문을 열었다.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첫 선을 보인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엔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하기도 했다. 디저트로 변신한 가나를 만나보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된 기간보다 연장 운영될 정도로 관심을 받아 가나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 3의 초점은 초콜릿을 디저트로 즐기는 방식에 있다.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다’는 경험을 전달하며, 이를 위해 유명 셰프, 인기 카페와 협업해 개발한 디저트와 카페 메뉴도 개발됐다.

이와 함께 매일 20팀 한정 예약제로 운영되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 출시 50년을 맞은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 국내 관련 기업 중 유일하게 카카오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롯데웰푸드의 ‘빈투바(Bean to Bar)’ 공정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 등 여러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4월 7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