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1년에 한 번 대망의 여름 세일 시작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역대급 무더위와 폭우에 지친 이용자들을 위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여름 세일은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동안 다양한 인기 게임을 최대 95%까지 할인 판매하며, 7월 26일부터 일주일간 <피스트 : 포지드 인 쉐도우 토치>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여름 세일을 이용하면 <홈월드 3 : 플릿 커맨드 에디션>(20%),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20%), <데스티니 가디언즈 : 최후의 형체>(25%), <반지의 제왕 : 모리아로의 귀환>(30%) 등 여러 인기 게임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바타 :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50%),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Ⅰ>(33%), <호그와트 레거시>(60%), <배틀필드 2042>(87%)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세일의 주요 게임 중 하나인 <아바타 :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영화 <아바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1인칭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어릴 적 인간에게 납치되어 인간으로 성장하게 된 한 나비족이 되어 잃어버렸던 나비족의 면모를 되찾아가며 광활한 판도라 대륙을 탐험하게 된다.
또한, 무더위를 식혀줄 서늘한 공포 게임의 대규모 할인이 눈에 띈다. <앨런 웨이크 2>(35%),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65%),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60%), (75%), <더 싱킹 시티>(75%), <원혼 : 복수의 영혼>(65%), <트윈 미러>(75%), <사투르날리아>(66%) 등 여러 공포 게임에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레메디 스튜디오가 제작한 <앨런 웨이크 2>는 지난 2010년 출시된 <앨런 웨이크>가 출시된 지 13년 만에 출시된 속편으로, 전작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몰입감을 주는 플레이로 호평을 받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지난 6월 첫 번째 DLC인 ‘나이트 스프링즈’가 출시되기도 한 <앨런 웨이크 2>는 이번에 처음으로 35% 할인이 적용되어 판매된다.
이에 더해 7월 26일부터 일주일간 티아이게임즈의 <피스트 : 포지드 인 쉐도우 토치>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피스트 : 포지드 인 쉐도우 토치>는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된 메트로이드바니아 스타일의 액션 게임으로 메트로이드바니아 세계관 내에서 다양한 테마와 디자인의 지역에서 색다른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디젤펑크 스타일과 동양적 미학을 결합한 비주얼을 자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여름 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