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로 사용하는 핸디형 청소기, Magic Broom 출시

CnP Smart Living(씨앤피 스마트 리빙)은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상황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매직브룸(Magic Broom)’ 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직 브룸이라는 제품명은 마녀가 하늘을 날 때 타는 마법의 빗자루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15cm 스틱 형태의 어른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지만 마법의 빗자루처럼 여러 상황에서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매직브룸 스틱은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청소기 킷(KIT)를 꽂으면 핸디형 청소기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기를 분리하고 전원 버튼을 3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스틱 앞 LED 전구에 불이 들어와 랜턴으로 변신하고, 스틱 하단에 자리한 USB 단자를 이용하면 다양한 기기(휴대폰, 휴대용 선풍기 등)의 스마트 충전기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기 모드에서 매직 브룸은 24.4cm의 그립감 좋은 핸디형 청소기로 활용된다. 작은 체구에도 흡입력은 5000pa로 강력해서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작은 오염물을 대부분 빨아들일 수 있다. 또한, 헤파 필터를 채택해 미세 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나오지 않는다.

쇼파 구석, 테이블 위 등 일반적인 장소에서 대부분 청소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자동차에 비치해 놓으면 차량 내부 청소는 물론 캠핑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두운 산길이나 한밤중 캠핑장에서는 매직 브룸을 전용 랜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기 키트를 제거한 매직 브룸의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일반 랜턴을 대체하기에 충분한 밝기로 주변을 환히 비출 수 있다.

또한, 매직 브룸은 48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배터리팩으로 사용 가능하며, USB 포트를 통해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현재 매직 브룸은 와디즈에서 11월 12일까지 펀딩을 진행하며, 펀딩 중에는 정상가 대비 최고 33% 저렴한 6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