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핸드백 느낌의 ‘사운드링크 맥스’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신제품 ‘사운드링크 맥스’(SoundLink Max) 블루투스 스피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운드링크 블루투스 스피커 라인의 신제품인 사운드링크 맥스는 긴 재생 시간과 견고한 내구성, 그리고 크기 대비 놀라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운드링크 맥스’는 보스의 Articulated Array 기술을 사용하여 스피커 전면에 세 개의 트랜스듀서를 배치해 넓은 스테레오 경험을 제공하며, 두 개의 맞춤형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스피커 크기를 뛰어넘는 베이스 성능을 제공해준다.
Bose 사운드바에 사용되는 기술과 독자적인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왜곡을 크게 줄여 콘텐츠 종류에 상관없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현한다. 어떤 위치에서든 악기와 명료한 보컬, 그리고 비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춰 물이나 먼지 등의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영장 옆, 보트, 해변 또는 공원 등 어디서든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파우더 코팅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충격, 낙하, 충돌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부식과 자외선에도 강하다.
사운드링크 맥스는 고해상도 오디오를 위해 퀄컴의 aptX Adaptive 코덱과 최신 Snapdragon Sound를 탑재했으며, 최대 20시간의 배터리 수명으로 하루 종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내장된 USB-C 포트로 모바일 장치 충전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휴대폰 배터리가 닳아 음악이 끊기는 상황을 방지해준다. 그리고 턴테이블, MP3 또는 CD 플레이어와 같은 유선 연결을 위한 AUX 입력 단자를 제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가로 26cm, 세로 10cm 높이의 크기에 무게는 약 2.2kg으로 탈부착 가능한 로프 핸들이 있어 손쉬운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어깨에 걸 수 있는 두 가지 컬러의 로프 캐링 스트랩과 네 가지 컬러의 핸들 액세서리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보스 사운드링크 맥스 포터블 스피커는 블랙과 블루 더스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19,000원이다. 17일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세기 온라인몰 등의 공식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