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어린이용 헤드폰 출시하며 키즈 오디오 시장 진출

벨킨, 어린이용 헤드폰 출시하며 키즈 오디오 시장 진출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하는 벨킨이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 무선 헤드폰’(SoundForm Mini Wireless On-Ear Headphones for Kids) 출시와 함께 키즈 전용 제품의 라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벨킨은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등 충전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오디오 제품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어린이용 오디오 제품의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과거와 달리 콘텐츠 홍수의 시대인 요즘은 교육도 책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을 넘어 문화나 취미,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많아지며 어린이들의 콘텐츠 소비도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콘텐츠 시청을 지원하기 위해 키즈 오디오 시장에 도전한다고 의지를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 무선 헤드폰’은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총 4종으로 출시되었다. 벨킨은 사용자의 청력 보호를 고려해 85dB을 넘지 않도록 볼륨을 제한했고, 쉽고 직관적인 컨트롤러로 재생/정지, 볼륨 제어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어 어른의 도움 없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장 마이크를 통해 교사 및 친구들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 콘텐츠 청취 및 상호 교류에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어린이용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유해 물질 테스트, 진동 및 낙하 테스트 등 다양한 검증을 거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우유나 주스 등 액체를 엎질러도 방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티커를 이용해 각자만의 개성을 담아 헤드폰을 꾸밀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벨킨은 음향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모든 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품질 오디오 제품 개발에 몰두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가 결합된 시그니처 ‘사운드폼(SoundForm)’ 제품군을 탄생시켰다. 벨킨은 엄격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어린이 헤드폰에 이어, 또 다른 키즈 오디오 제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화이트, 핑크, 블루 총 3가지로 색상으로 구성된 ‘벨킨 사운드폼 나노 2 어린이 무선 이어버드’(SoundForm Nano 2 Wireless Earbuds for Kids)는 7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맞도록 제작되었으며, 더욱 편안한 착용 및 밀착성을 위해 항균 이어 팁을 5가지 크기로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청력 보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음악 및 영상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완충 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케이스 충전까지 포함하면 최대 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분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