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한동훈

주말 색다른 전시 추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주말 색다른 전시 추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서울디자인재단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까르띠에가 특별 협력사로 참여하는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 전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서울 DDP에서 진행된다. 2019년 도쿄국립신미술관 전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까르띠에 컬렉션으로 불리는 소장품들과 아카이브 자료 및 평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품 등 약
한동훈
인물 열전(3): 한국의 IT 선구자들 - 이용태

인물 열전(3): 한국의 IT 선구자들 - 이용태

1980년대 초는 IBM PC의 데뷔와 애플 III, 매킨토시 128K 등 향후 시장을 좌우할 쟁쟁한 모델들이 쏟아지는 개인용 컴퓨터의 세계적인 여명기였다. 이런 흐름은 미약하나마 한국에서도 일어났다. 비록 본산지인 미국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PC를 만들어 보급하려는 선구자들이 있었다. 삼보컴퓨터 창업주 이용태 박사는 그 중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졸업 후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한동훈
애플 노트북의 역사: 매킨토시 포터블에서 맥북 프로까지(1)

애플 노트북의 역사: 매킨토시 포터블에서 맥북 프로까지(1)

효율적인 도구를 이동하면서 쓰고 싶다는 생각은 본능에 가깝다. 컴퓨터를 일반 사용자가 도저히 들고 다닐 수 없던 시절부터 휴대에 대한 욕구는 존재했다. 1984년 데뷔한 초대 매킨토시는 지금 기준으로는 믿기지 않겠지만 상단에 운반 손잡이가 있었고, 휴대용 정품 가방도 함께 나왔다. PC가 크고 무겁던 시절이라 매킨토시는 그나마 가벼운 축에 속했던 것이다. 같은 해
한동훈
한계를 뛰어넘는 거리의 예술가, 〈REAL BANKSY: Banksy is NOWHERE〉

한계를 뛰어넘는 거리의 예술가, 〈REAL BANKSY: Banksy is NOWHERE〉

정체를 숨긴 거리의 예술가, 아트 테러리스트(Art Terrorist)를 자칭하며 예술계에 전례 없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아티스트 ‘뱅크시’의 《REAL BANKSY : Banksy is NOWHERE》전시가 오는 5월 10일부터 그라운드서울(구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 거리 예술로 시작한 뱅크시의 초기작부터 비폭력주의, 예술의 자본화 비판 등 20여 년간
한동훈
동물이 없어도 동물로 즐거운 축제, ‘디자인 동물원’ 열려

동물이 없어도 동물로 즐거운 축제, ‘디자인 동물원’ 열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DDP 봄축제: 디자인동물원’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과 맞물려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디자인 동물원은 DDP 어울림광장에 조성되며, 기린이나 사자 등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동물을 형상화한 구름사다리와 징검다리 등의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어린이들은 이와 함께 설치된 20~
한동훈
AI 시대의 디자인 방법론을 모색하는 2024 Adobe Make IT 컨퍼런스

AI 시대의 디자인 방법론을 모색하는 2024 Adobe Make IT 컨퍼런스

생성형 AI가 본격적인 화두로 떠오른 지금, AI는 디자이너의 작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또 디자이너는 AI의 활용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눈앞까지 다가온 AI의 발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컨퍼런스 ‘2024 Adobe Make IT’이 4월 15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행사 입장 구역에 만들어진 거대한
한동훈
카지노 콘셉트의 이색 팝업, 선양소주 팝업스토어

카지노 콘셉트의 이색 팝업, 선양소주 팝업스토어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주류업체 선양소주가 서울 성수동의 GS25 플래그십 매장인 도어투성수에서 4월 25일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기획된 이번 스토어는 카지노를 콘셉트로 꾸몄다. 방문객은 입장 전 1인당 칩 4개가 주어지며, 스토어 내부에 준비된 3가지 게임에 배팅한 후 최종적으로 획득한 칩 개수만큼의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