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열리는 색다른 피서 이벤트 ‘달빛 요가’ 서울시와 MBN, 한국레츠요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화문 달빛요가’가 6월 25일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개막했다.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평일 저녁에 진행된 요가수업 달빛요가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이벤트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회차당 참여 인원을 120명으로 늘리고, 가족・커플・명상 요가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시민 참여를
카메라 팝업스토어 추천, 니콘 〈오래된 취미〉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에서 6월 28일부터 사진전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오래된 취미’를 운영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헤리티지 라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성수동의 LES601 성수에서 진행하는 ‘오래된 취미’에서는 여러 사진작가가 니콘의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 Z f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에는 전반적으로 니콘의 상징적인 컬러 옐로우가 가득하다. 1층
건축 전시회 추천: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건축계의 세계적인 거장인 노먼 포스터의 작업과 그의 회사 ‘포스터 + 파트너스’가 수행했던 주요 프로젝트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가 4월 말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2024년 전시 의제 ‘건축’을 탐구하는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노먼 포스터와 포스터 + 파트너스의 주요 미술관, 박물관을 비롯한 공공 프로젝트를 조명하고, 1960년대부터 이어져
63빌딩 아쿠아리움 폐관, 퐁피두 센터 분관 들어서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63빌딩 내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63’이 6월 30일 39년 만에 영업을 마친다. 마천루 내 아쿠아리움이자 국내 1호라는 상징성을 지닌 63빌딩 아쿠아리움은 1985년 개장한 이래 소풍이나 수학여행의 대표적인 코스로 꼽혔다. 1992년 시작된 인어공주 공연은 아쿠아리움의 대표 퍼포먼스로 꼽히기도 했다. 최대 250여 종, 3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보유했으며
프로그램 열전(1): 한글과컴퓨터 아래아한글 1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인터넷이 대중화된 이후 사람에 따라서는 컴퓨터가 인터넷 전용 머신으로 쓰이기도 한다. 혹은 게임 플레이용으로 쓰는 사용자도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 없던 시절 컴퓨터의 절대다수 사용처는 개인보다 사무 환경이었다. 사무용 컴퓨터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 처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존재다. 적당한 기능과 안정성을 가진
게임과 인기 캐릭터(1):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M이 크게 쓰인 빨간 모자에 파란 멜빵바지 그리고 하얀 장갑. 언뜻 언밸런스 해보이는 의상을 입고도 위화감 없이 화면을 종횡무진 누비는 캐릭터 ‘마리오’. 닌텐도 콘솔 게임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마리오는 대부분 안다. 1985년 데뷔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전설인 작품이 많은 닌텐도 아케이드 게임 세계관 내에서도 최대 히트작이라 할 만하다. 마리오 캐릭터의
미국 침공을 위한 소련의 진정한 비밀병기, 테트리스 정방형이 일렬 혹은 꺾어진 형태로 연결된 색색깔의 블록을 틈새에 끼워 맞춰 제거,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게임. ‘테트리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테트리스(Tetris)는 이름을 모른다고 해도 원리를 설명하면 바로 ‘아~’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게임이다. 대부분의 명작 비디오 게임이 서방권에서 출현한 것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