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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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지닌 애플 II의 파생 모델

오랜 역사를 지닌 애플 II의 파생 모델

1977년 6월 데뷔한 애플의 제대로 된 첫 번째 개인용 컴퓨터 애플 II(애플 I는 메인보드 상태로 판매됐다)는 초기 PC 붐을 타고 폭발적으로 팔려 나가며 신생 벤처기업 애플 그리고 20대에 불과했던 두 창업주,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의 입지를 공고히 해준 기념비적 모델이다. 사실 전용 프로그램이 적었던 초창기엔 판매량이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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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를 맞은 독립 창작자의 축제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아트북페어’

15번째를 맞은 독립 창작자의 축제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아트북페어’

2009년 시작된 일러스트레이션, 편집 디자인, 서체 디자인, 기타 굿즈 창작자들의 국내 최대 오프라인 마켓 언리미티드 에디션(UE15)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서울시와 (주)산돌 등의 후원하에 열렸다. 입장은 무료. 웬만한 물건은 모두 책상 위에서 주문하고 받아볼 수 있는 시대지만, 독립 창작자들이 만드는 굿즈는 온라인 판매 경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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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 열려

코엑스에서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 열려

각종 기기로 손쉽게 디지털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왔지만 한쪽에서는 실물 음반의 인기 역시 식을 줄 모른다. 그것은 아마 인간이 가진 ‘물성’에 대한 영원한 열망 때문일 것이다. 전자책 시대가 열렸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종이책을 산다. CD에 밀려 사장된 지 오래였던 LP의 최근 인기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2011년 11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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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가성비로 인기 끈 PC 초창기의 걸작 코모도어 64

압도적인 가성비로 인기 끈 PC 초창기의 걸작 코모도어 64

지금은 잊힌 이름이지만, 개인용 컴퓨터(PC) 초창기 시장을 주도한 회사 중 코모도어 인터내셔널이라는 업체가 있다. 타자기 제조업체로 출발한 코모도어는 창업자 잭 트라미엘의 지휘 아래 계산기 생산에 이어 실리콘 밸리로 이전, PC 사업에 진출하여 VIC-20 등의 제품을 만들었다. 그런 코모도어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이 1982년 출시한 VIC-20의 후속작 코모도어 64다.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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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서체 전시 열어

아모레퍼시픽,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서체 전시 열어

아모레퍼시픽 전용 서체인 아리따 패밀리의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가 577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에서 10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서체 디자이너 이용제·한재준·류양희 씨 등에 의뢰, 개발하여 2006년 처음 선보인 아리따(Arita) 서체 패밀리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개발 콘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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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마을: LA BOUTIQUE D’ HARRY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마을: LA BOUTIQUE D’ HARRY

요즘 ‘크리스마스’에 각별한 의미를 둔 사람들이 많다. 휴일로서뿐만 아니라, 비록 산타 할아버지는 없어도 크리스마스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기다리는 성인들이 적지 않다. 친구들끼리 혹은 연인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공간을 꾸미고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파티를 즐긴다. 각종 사정으로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SNS로 이를 표현한다. 모두가 기뻐할 만한 이벤트는 적고 우울한 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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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버버리 성수 로즈' 오픈

버버리,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버버리 성수 로즈' 오픈

성수동 연무장길이 보랏빛 장미로 물들었다. 런던에서 시작된 버버리의 글로벌 프로젝트 'Burberry Streets'가 성수동에 10월 7일 오픈한 것이다. 과거 소규모 제화 업체가 밀집하여 수제화 거리로 통했던 성수동은 최근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맛집과 각종 브랜드 스토어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SNS 상에서 소위 '핫한' 명소로 탈바꿈했다. 버버리에 앞서 크리스찬 디올과 까르띠에, 루이비통도 성수동에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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