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애플 공식 인증받은 워치용 고속 무선 충전기 출시
아트뮤는 애플 공식 인증(MFW, MFi)을 받은 10,000mAh(36Wh) 용량의 ‘애플워치 무선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양방향 PD 20W 고속충전, 배터리 용량 1만mAh, 2포트(USB-C × 2)를 지원하는 ‘AB110’ 모델은 엄격한 MFi-Certified(Made for iPhone - 아이폰 호환성 인증, 이하 MFi) 검수 과정을 거쳐 내구성과 안전성을 애플로부터 인정받았다.
또한, 공식 애플워치 충전 모듈을 탑재해 애플워치 및 워치 울트라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애플워치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에어팟프로 2세대 및 워치를 간단한 탈부착을 통해 무선으로도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2개의 USB-C 단자를 지원해 아이폰 및 기타 디바이스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신제품은 10,000mAh의 용량을 갖추어 애플워치 9의 경우 최대 15회, 아이폰 14는 최대 2회까지 충전할 수 있다.
지능형최적전압관리(INOV), 과전압보호기능(OVP), 온도과열보호기능(OTP), 과전류보호기능(OCP), 과출력단락보호기능(SCP)을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스마트기기를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잔량 식별이 가능한 LED 인디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배터리셀의 안전성을 고려해 다중구조로 정밀 설계됐다.
배터리 충전과 동시 멀티 디바이스 충전을 지원하는 패스스루(Pass Through) 기능과 별도 입출력 구분이 없는 프리포트(Free Port) 고속충전을 지원해 외출 후 귀가하면 보조배터리를 워치 멀티 충전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단순하고 투박한 컬러와 디자인에서 벗어나 화장품 케이스가 연상되는 콤팩트한 바(bar) 타입 디자인과 애플워치 밴드 사이즈 및 스타일에 어울리게 디자인된 점도 특징이다.
한편, 아트뮤는 이번 애플워치 무선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뮤 SNS 채널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